[앵커]
프로야구 NC가 신민혁의 퀄리티 스타트 피칭을 앞세워 한화에 전날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KT는 토종 에이스 고영표의 호투를 앞세워 이틀 연속 KIA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프로야구 소식, 박수주 기자입니다.
[기자]
NC는 지난해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황준서를 시즌 첫 선발로 내세운 한화를 1회부터 흔들었습니다.
기습적인 이중도루 작전으로 실책을 유도해 첫 득점을 얻어낸 NC는 3회 불리한 비디오판독 이후 하주석에게 역전 2타점 적시타를 얻어맞았지만, 4회 곧바로 박건우의 적시타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습니다.
곧이어 5회 다시 기회를 잡았습니다.
10경기 만에 안타를 신고한 김휘집에 이어 천재환의 몸 맞는 공으로 만든 1사 1, 2루. 김주원의 적시타로 다시 앞서간 NC는 박건우가 또 한 번 타점을 신고하며 달아났습니다.
그 사이 NC 선발 신민혁은 6이닝 2실점으로 역투했고, 8회 김휘집의 적시타로 한 점을 더 추가하며 전날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KT는 이틀 연속 지난 시즌 챔피언, KIA에 승리를 거두며 단독 5위로 올라섰습니다.
KT는 1회 KIA 우익수 최원준의 실책과 로하스의 적시타로 2-0으로 앞섰고, 한 점 차로 쫓기던 6회 황재균의 적시 2루타로 한 점을 더 치고 나가 3-1 승리를 거뒀습니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고영표가 7이닝 1실점 호투를 펼쳐 시즌 3승째를 거뒀습니다.
<고영표/ KT 선발투수> "제가 좀 균형이 흔들린 거 같아서 제 공 최대한 던지려고 노력했는데 그게 조금 통한 거 같습니다."
SSG는 앤더슨의 6이닝 무실점 쾌투를 발판 삼아 두산을 5연패에 빠뜨리며 4연승을 질주했습니다.
연합뉴스TV 박수주입니다.
[영상편집 박상규]
[그래픽 강영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박수주(sooju@yna.co.kr)
프로야구 NC가 신민혁의 퀄리티 스타트 피칭을 앞세워 한화에 전날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KT는 토종 에이스 고영표의 호투를 앞세워 이틀 연속 KIA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프로야구 소식, 박수주 기자입니다.
[기자]
NC는 지난해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황준서를 시즌 첫 선발로 내세운 한화를 1회부터 흔들었습니다.
기습적인 이중도루 작전으로 실책을 유도해 첫 득점을 얻어낸 NC는 3회 불리한 비디오판독 이후 하주석에게 역전 2타점 적시타를 얻어맞았지만, 4회 곧바로 박건우의 적시타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습니다.
곧이어 5회 다시 기회를 잡았습니다.
10경기 만에 안타를 신고한 김휘집에 이어 천재환의 몸 맞는 공으로 만든 1사 1, 2루. 김주원의 적시타로 다시 앞서간 NC는 박건우가 또 한 번 타점을 신고하며 달아났습니다.
그 사이 NC 선발 신민혁은 6이닝 2실점으로 역투했고, 8회 김휘집의 적시타로 한 점을 더 추가하며 전날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KT는 이틀 연속 지난 시즌 챔피언, KIA에 승리를 거두며 단독 5위로 올라섰습니다.
KT는 1회 KIA 우익수 최원준의 실책과 로하스의 적시타로 2-0으로 앞섰고, 한 점 차로 쫓기던 6회 황재균의 적시 2루타로 한 점을 더 치고 나가 3-1 승리를 거뒀습니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고영표가 7이닝 1실점 호투를 펼쳐 시즌 3승째를 거뒀습니다.
<고영표/ KT 선발투수> "제가 좀 균형이 흔들린 거 같아서 제 공 최대한 던지려고 노력했는데 그게 조금 통한 거 같습니다."
SSG는 앤더슨의 6이닝 무실점 쾌투를 발판 삼아 두산을 5연패에 빠뜨리며 4연승을 질주했습니다.
연합뉴스TV 박수주입니다.
[영상편집 박상규]
[그래픽 강영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박수주(sooju@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