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김진욱 전 민주당 대변인·김동원 국민의힘 대변인>
잠시 후 10시부터 이재명 정부 1기 내각 인선에 대한 첫날 인사 청문회가 시작됩니다.
민주당이 ‘전원 통과’를 목표로 한 가운데, 국민의힘은 ‘송곳 검증’을 예고하고 나섰습니다.
관련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 김진욱 전 민주당 대변인, 김동원 국민의힘 대변인과 함께 짚어봅니다.
두 분, 어서 오세요.
<질문 1> 잠시 후 10시부터 이재명 정부 장관 후보자 4인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시작됩니다. 민주당은 ‘후보자들에게 결정적 하자는 없다’며 엄호에 나섰고, 국민의힘은 ‘다수 후보자가 부적격’이라며 낙마 공세를 펼치고 있어 강대강 대치가 예상되는데요. 특히 주목 포인트는 뭐가 될까요?
<질문 2> 이런 가운데 대부분의 후보자가 야당이 요구하는 자료 상당수를 제출하지 않고 각종 의혹에 대해 “청문회에서 소명하겠다”고 하고 있어요. 특히 오늘 열리는 배경훈‧정동영 후보자 청문회에는 증인이 단 한명도 채택되지 않은 상황이거든요? 맹탕 청문회라는 비판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 오늘 가장 주목되는 건, 역시 보좌진 갑질 의혹이 불거진 강선우 여가부장관 후보자 청문회인데요. 강 후보자는 보좌관에게 변기 수리와 분리수거 등을 지시했다는 '갑질 의혹'을 부인하며, 허위 제보자에 대한 법적조치를 언급했고요. 보좌진 46명 면직 의혹에 대해서도 28명으로 ‘통상의 범위’라고 주장하고 나섰는데요. 이런 강 후보자의 해명,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4> 이런 가운데 민주당 내부에서도 미묘한 기류 변화가 감지됩니다. 진성준 정책위의장이 강선우‧이진숙 후보자에 대한 야당의 임명철회 주장과 관련해 “청문회에서의 소명을 들어보고 도무지 납득되지 않는다면 심각하게 고려할 바가 있을 것”이라고 언급한 건데요. 어떤 뜻으로 볼 수 있을까요?
<질문 5> 강선우 후보자와 함께 주목되는 또 다른 청문회는 바로 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인데요. 현재 정 후보자는 정 후보자 가족들이 태양광 관련 사업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정 후보자가 가족의 편의를 봐주기 위해 법안을 발의했다는 ‘이해충돌’ 의혹과 정 후보자 가족이 태양광발전소 땅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이른바 ‘쪼개기 투자’를 했다는 의혹 등이 불거진 상태거든요. 이 문제들은 어떻게 보고 계세요?
<질문 5-1> 통일부 명칭 변경에 대한 정동영 후보자의 생각도 오늘 청문회에서 다뤄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정 후보자는 “통일부 명칭 변경을 진지하게 검토할 때가 됐다”는 의견을 밝혔지만, 국민의힘은 ‘제2의 김여정 하명법이 될 것’이라며 우려를 표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질문 6> 배경훈 과기통신부 장관 후보자는 부동산 의혹과 병역의혹이 터졌습니다. 3월에 41억 원대 아파트를 매입하고, 정부의 대출 규제 시행 전 7억5000만 원 주담대를 받은 것을 두고, 정책 시행 시점을 사전에 인지하고 대출을 서둘러 받은 것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고, 복무 중 해외 유학을 간 사실이 불거지며, 부실 병역 의혹이 불거진 건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 전재수 해수부장관 후보자는 2012년 19대 총선 낙선 후 부산에 거주하면서도 대전·서울 소재 업체들로부터 약 4년간 이중으로 급여를 받은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야당은 실제 근무 여부는 불투명하다고 지적 중이데요. 이 상황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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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klaudho@yna.co.kr)
잠시 후 10시부터 이재명 정부 1기 내각 인선에 대한 첫날 인사 청문회가 시작됩니다.
민주당이 ‘전원 통과’를 목표로 한 가운데, 국민의힘은 ‘송곳 검증’을 예고하고 나섰습니다.
관련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 김진욱 전 민주당 대변인, 김동원 국민의힘 대변인과 함께 짚어봅니다.
두 분, 어서 오세요.
<질문 1> 잠시 후 10시부터 이재명 정부 장관 후보자 4인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시작됩니다. 민주당은 ‘후보자들에게 결정적 하자는 없다’며 엄호에 나섰고, 국민의힘은 ‘다수 후보자가 부적격’이라며 낙마 공세를 펼치고 있어 강대강 대치가 예상되는데요. 특히 주목 포인트는 뭐가 될까요?
<질문 2> 이런 가운데 대부분의 후보자가 야당이 요구하는 자료 상당수를 제출하지 않고 각종 의혹에 대해 “청문회에서 소명하겠다”고 하고 있어요. 특히 오늘 열리는 배경훈‧정동영 후보자 청문회에는 증인이 단 한명도 채택되지 않은 상황이거든요? 맹탕 청문회라는 비판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 오늘 가장 주목되는 건, 역시 보좌진 갑질 의혹이 불거진 강선우 여가부장관 후보자 청문회인데요. 강 후보자는 보좌관에게 변기 수리와 분리수거 등을 지시했다는 '갑질 의혹'을 부인하며, 허위 제보자에 대한 법적조치를 언급했고요. 보좌진 46명 면직 의혹에 대해서도 28명으로 ‘통상의 범위’라고 주장하고 나섰는데요. 이런 강 후보자의 해명,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4> 이런 가운데 민주당 내부에서도 미묘한 기류 변화가 감지됩니다. 진성준 정책위의장이 강선우‧이진숙 후보자에 대한 야당의 임명철회 주장과 관련해 “청문회에서의 소명을 들어보고 도무지 납득되지 않는다면 심각하게 고려할 바가 있을 것”이라고 언급한 건데요. 어떤 뜻으로 볼 수 있을까요?
<질문 5> 강선우 후보자와 함께 주목되는 또 다른 청문회는 바로 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인데요. 현재 정 후보자는 정 후보자 가족들이 태양광 관련 사업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정 후보자가 가족의 편의를 봐주기 위해 법안을 발의했다는 ‘이해충돌’ 의혹과 정 후보자 가족이 태양광발전소 땅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이른바 ‘쪼개기 투자’를 했다는 의혹 등이 불거진 상태거든요. 이 문제들은 어떻게 보고 계세요?
<질문 5-1> 통일부 명칭 변경에 대한 정동영 후보자의 생각도 오늘 청문회에서 다뤄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정 후보자는 “통일부 명칭 변경을 진지하게 검토할 때가 됐다”는 의견을 밝혔지만, 국민의힘은 ‘제2의 김여정 하명법이 될 것’이라며 우려를 표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질문 6> 배경훈 과기통신부 장관 후보자는 부동산 의혹과 병역의혹이 터졌습니다. 3월에 41억 원대 아파트를 매입하고, 정부의 대출 규제 시행 전 7억5000만 원 주담대를 받은 것을 두고, 정책 시행 시점을 사전에 인지하고 대출을 서둘러 받은 것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고, 복무 중 해외 유학을 간 사실이 불거지며, 부실 병역 의혹이 불거진 건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 전재수 해수부장관 후보자는 2012년 19대 총선 낙선 후 부산에 거주하면서도 대전·서울 소재 업체들로부터 약 4년간 이중으로 급여를 받은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야당은 실제 근무 여부는 불투명하다고 지적 중이데요. 이 상황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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