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
윤석열 전 대통령이 소환 조사에 불응하자 내란 특검팀이 강제구인에 나섰지만 무산됐습니다.
특검은 내일 강제구인을 재시도하겠단 방침입니다.
한편, 국회에선 이재명 정부 첫 장관 후보자들을 검증하는 인사청문회 '슈퍼위크'가 개막했습니다.
관련 내용,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과 살펴보겠습니다.
<질문 1> 윤석열 전 대통령이 오후 2시로 예정됐던 내란특검의 소환조사에 또다시 불응하자, 특검이 "서울구치소장에게 윤 전 대통령을 오후 3시 30분까지 조사실로 인치하도록 지휘하는 협조 공문을 보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럼에도 윤 전 대통령은 구치소를 나서지 않았어요?
<질문 2> 특검은 내일(15일) 오후 2시 서울구치소에 재차 강제 인치를 지휘하는 공문을 보낼 예정인데요. 이후 상황 어떻게 예상하세요?
<질문 2-1> 특검 관계자는 서울구치소로부터 "전직 대통령이라는 신분 고려해 강제 물리력 동원은 어렵다”라는 취지의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만약, 내일도 강제구인 절차가 불발되면 특검이 어떻게 대응할까요?
<질문 3> 김건희 특검이 오늘(14일)도 강제수사에도 나섰습니다. 양평고속도로 의혹과 관련해 국토교통부 등 10여 곳을 압수수색 했고,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 대통령기록관의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여기에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핵심 피의자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까지 밝혔는데요, 김건희 특검의 광폭 수사 행보 어떻게 보고 계세요?
<질문 3-1> 오는 17일 소환 예정자에 대해서도 공개했습니다.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와 조현상 HS효성 회장 등 이른바 '집사 게이트' 의혹에 연루된 기업들을 불러 조사할 계획인데요. 정점인 김건희 여사에 대한 수사에도 점점 가까워지는 모양새예요?
<질문 4> 해병 특검은 이른바 ‘VIP 격노’ 회의에 참석했던 대통령실 비서관들을 이번 주 안으로 잇달아 조사할 계획입니다. 관련자들 수사에 속도가 붙으면서, 당사자인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를 언제 할지가 중요해졌습니다. 어느 상황에서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직접 수사에 들어갈까요?
<질문 5> 한편, 오늘 이재명 정부 첫 내각 구성을 위한 인사청문회가 시작됐습니다. 먼저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 피켓 시위 뚫고 입장했는데요. 청문회에선 '갑질왕' 피켓 두고 여야가 격돌하기도 했습니다. 영상 먼저 보고 오시겠습니다.
<질문 6> 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에선 농지법 위반과 태양광 입법 이해충돌 의혹 등을 두고 여야가 공방을 벌였습니다. 정 후보자는 위장전입은 인정했지만, 농지 취득에 특혜는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태양광 업체 보유에 대해선 "선거에서 낙선하고 귀향했을 때 고정 생활비 마련을 위해 태양광에 투자했고, 생계형으로 태양광 발전시설을 매입했다"라는 입장인데요.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7> 배경훈 과기부 장관 후보자는 청문회에서 병역 의혹을 해명했습니다. 전문연구요원으로 병역 복무 기간 중 박사 과정을 병행한 것에 대한 지적에 “정상적으로 전문연구요원으로 편입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를 두고선 전문성 부족이라는 지적이 나오자, 전 후보자는 "전문성이 없다면 해수부 부산 이전 공약의 설계와 결정이 가능하겠는가"고 반박했는데요, 두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는 어떻게 평가하시겠습니까.
<질문 8> 국민의힘은 총체적 부실 인사, 민주당은 국정 발목잡기라며 강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여야가 충돌하면서 곳곳에서 파행을 거듭했는데요. 금요일까지 16개 부처 장관 후보자들이 검증대에 서는데, 청문 정국 어떻게 예상하세요?
<질문 9> 우상호 정무수석은 1기 내각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청문회를 지켜본 뒤 국민 여론을 살펴 임명 여부를 최종 검토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장관 후보자들이 각종 의혹에 대해 인사청문회에서 얼마나 소명하는지에 따라 정부와 여당의 기류가 달라질 수도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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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선(wsjang@yna.co.kr)
윤석열 전 대통령이 소환 조사에 불응하자 내란 특검팀이 강제구인에 나섰지만 무산됐습니다.
특검은 내일 강제구인을 재시도하겠단 방침입니다.
한편, 국회에선 이재명 정부 첫 장관 후보자들을 검증하는 인사청문회 '슈퍼위크'가 개막했습니다.
관련 내용,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과 살펴보겠습니다.
<질문 1> 윤석열 전 대통령이 오후 2시로 예정됐던 내란특검의 소환조사에 또다시 불응하자, 특검이 "서울구치소장에게 윤 전 대통령을 오후 3시 30분까지 조사실로 인치하도록 지휘하는 협조 공문을 보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럼에도 윤 전 대통령은 구치소를 나서지 않았어요?
<질문 2> 특검은 내일(15일) 오후 2시 서울구치소에 재차 강제 인치를 지휘하는 공문을 보낼 예정인데요. 이후 상황 어떻게 예상하세요?
<질문 2-1> 특검 관계자는 서울구치소로부터 "전직 대통령이라는 신분 고려해 강제 물리력 동원은 어렵다”라는 취지의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만약, 내일도 강제구인 절차가 불발되면 특검이 어떻게 대응할까요?
<질문 3> 김건희 특검이 오늘(14일)도 강제수사에도 나섰습니다. 양평고속도로 의혹과 관련해 국토교통부 등 10여 곳을 압수수색 했고,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 대통령기록관의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여기에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핵심 피의자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까지 밝혔는데요, 김건희 특검의 광폭 수사 행보 어떻게 보고 계세요?
<질문 3-1> 오는 17일 소환 예정자에 대해서도 공개했습니다.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와 조현상 HS효성 회장 등 이른바 '집사 게이트' 의혹에 연루된 기업들을 불러 조사할 계획인데요. 정점인 김건희 여사에 대한 수사에도 점점 가까워지는 모양새예요?
<질문 4> 해병 특검은 이른바 ‘VIP 격노’ 회의에 참석했던 대통령실 비서관들을 이번 주 안으로 잇달아 조사할 계획입니다. 관련자들 수사에 속도가 붙으면서, 당사자인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를 언제 할지가 중요해졌습니다. 어느 상황에서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직접 수사에 들어갈까요?
<질문 5> 한편, 오늘 이재명 정부 첫 내각 구성을 위한 인사청문회가 시작됐습니다. 먼저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 피켓 시위 뚫고 입장했는데요. 청문회에선 '갑질왕' 피켓 두고 여야가 격돌하기도 했습니다. 영상 먼저 보고 오시겠습니다.
<질문 6> 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에선 농지법 위반과 태양광 입법 이해충돌 의혹 등을 두고 여야가 공방을 벌였습니다. 정 후보자는 위장전입은 인정했지만, 농지 취득에 특혜는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태양광 업체 보유에 대해선 "선거에서 낙선하고 귀향했을 때 고정 생활비 마련을 위해 태양광에 투자했고, 생계형으로 태양광 발전시설을 매입했다"라는 입장인데요.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7> 배경훈 과기부 장관 후보자는 청문회에서 병역 의혹을 해명했습니다. 전문연구요원으로 병역 복무 기간 중 박사 과정을 병행한 것에 대한 지적에 “정상적으로 전문연구요원으로 편입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를 두고선 전문성 부족이라는 지적이 나오자, 전 후보자는 "전문성이 없다면 해수부 부산 이전 공약의 설계와 결정이 가능하겠는가"고 반박했는데요, 두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는 어떻게 평가하시겠습니까.
<질문 8> 국민의힘은 총체적 부실 인사, 민주당은 국정 발목잡기라며 강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여야가 충돌하면서 곳곳에서 파행을 거듭했는데요. 금요일까지 16개 부처 장관 후보자들이 검증대에 서는데, 청문 정국 어떻게 예상하세요?
<질문 9> 우상호 정무수석은 1기 내각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청문회를 지켜본 뒤 국민 여론을 살펴 임명 여부를 최종 검토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장관 후보자들이 각종 의혹에 대해 인사청문회에서 얼마나 소명하는지에 따라 정부와 여당의 기류가 달라질 수도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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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선(ws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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