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아침 이시각 핫뉴스입니다.
▶ WSJ '케데헌' 돌풍 조명…"인간 아이돌 인기 넘어"
오늘의 첫 번째 기사입니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가상의 아이돌 열풍을 일으키며 K팝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기사와 함께 보시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이 "K팝에서 가장 큰 이름은 BTS가 아니라 넷플릭스"라며, 인간 아이돌이 이루지 못한 기록을 가상의 아이돌 밴드가 달성한 점에 주목했는데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아이돌 그룹 ‘사자 보이스’의 보컬을 맡은 케빈 우는 스포티파이 월간 청취자 수가 2천만 명으로 급증하면서 무려 2천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수록곡은 글로벌 1위 스트리밍 곡에 올랐고,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는 BTS, 블랙핑크 등 어떤 K팝 그룹도 달성하지 못한 기록이라고 언급했는데요.
UCLA의 K팝 연구자 김석영 교수는 케데헌의 성공은 팬들이 비(非)인간 아이돌과 소통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며, “잠도 안 자고 늙지도 않는 아이돌”로 기업들의 오랜 꿈이 실현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 美 콜드플레이 콘서트서 '불륜' 들킨 CEO 결국 사직
다음 기사입니다.
얼마전 록밴드 콜드플레이 공연장에서 우연히 미국 IT기업 CEO의 불륜 장면이 포착돼 SNS에서 화제였는데요.
해당 CEO가 결국 사임했습니다.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아스트로노머의 앤디 바이런 CEO는 같은 회사 여성 인사 책임자와 콘서트장에서 포착됐는데요.
'키스 캠'이라고 불리는 장내 카메라에 포옹하는 모습이 전광판에 생중계되면서 불륜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SNS에서 논란이 확산되자 결국 사직서를 제출했고 이사회가 이를 수리했는데요.
아스트로노머는 2018년 뉴욕을 기반으로 설립된 데이터 운영 회사로, “고객들을 위한 제품과 업무는 달라지지 않았다"며 "우리는 가장 잘하는 일을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습니다.
▶ '나는 절로, 봉선사' 12쌍 중 4쌍 커플 매칭
마지막 기사입니다.
대한불교조계종이 미혼 남녀 템플스테이 ‘나는 절로’를 개최하고 있는데요. 최근 참가자 12쌍 중 4쌍이 커플로 이어졌습니다.
기사와 함께 보겠습니다.
경기 남양주 봉선사에서 열린 ‘나는 절로, 봉선사’에는 548명이 신청했고, 이 중 남녀 각 12명이 선정됐는데요.
참가자들은 이틀간 사찰음식 체험을 비롯해 연잎밥, 감자전 등을 함께 만들며 자연스럽게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절에서 힐링 데이트를 하면서 참가자 12쌍 중 4쌍이 인연을 맺었는데요.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은 앞으로도 인연을 만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핫뉴스였습니다.
#K팝 #콜드플레이 #템플스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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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민형(nhm3115@yna.co.kr)
▶ WSJ '케데헌' 돌풍 조명…"인간 아이돌 인기 넘어"
오늘의 첫 번째 기사입니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가상의 아이돌 열풍을 일으키며 K팝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기사와 함께 보시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이 "K팝에서 가장 큰 이름은 BTS가 아니라 넷플릭스"라며, 인간 아이돌이 이루지 못한 기록을 가상의 아이돌 밴드가 달성한 점에 주목했는데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아이돌 그룹 ‘사자 보이스’의 보컬을 맡은 케빈 우는 스포티파이 월간 청취자 수가 2천만 명으로 급증하면서 무려 2천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수록곡은 글로벌 1위 스트리밍 곡에 올랐고,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는 BTS, 블랙핑크 등 어떤 K팝 그룹도 달성하지 못한 기록이라고 언급했는데요.
UCLA의 K팝 연구자 김석영 교수는 케데헌의 성공은 팬들이 비(非)인간 아이돌과 소통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며, “잠도 안 자고 늙지도 않는 아이돌”로 기업들의 오랜 꿈이 실현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 美 콜드플레이 콘서트서 '불륜' 들킨 CEO 결국 사직
다음 기사입니다.
얼마전 록밴드 콜드플레이 공연장에서 우연히 미국 IT기업 CEO의 불륜 장면이 포착돼 SNS에서 화제였는데요.
해당 CEO가 결국 사임했습니다.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아스트로노머의 앤디 바이런 CEO는 같은 회사 여성 인사 책임자와 콘서트장에서 포착됐는데요.
'키스 캠'이라고 불리는 장내 카메라에 포옹하는 모습이 전광판에 생중계되면서 불륜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SNS에서 논란이 확산되자 결국 사직서를 제출했고 이사회가 이를 수리했는데요.
아스트로노머는 2018년 뉴욕을 기반으로 설립된 데이터 운영 회사로, “고객들을 위한 제품과 업무는 달라지지 않았다"며 "우리는 가장 잘하는 일을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습니다.
▶ '나는 절로, 봉선사' 12쌍 중 4쌍 커플 매칭
마지막 기사입니다.
대한불교조계종이 미혼 남녀 템플스테이 ‘나는 절로’를 개최하고 있는데요. 최근 참가자 12쌍 중 4쌍이 커플로 이어졌습니다.
기사와 함께 보겠습니다.
경기 남양주 봉선사에서 열린 ‘나는 절로, 봉선사’에는 548명이 신청했고, 이 중 남녀 각 12명이 선정됐는데요.
참가자들은 이틀간 사찰음식 체험을 비롯해 연잎밥, 감자전 등을 함께 만들며 자연스럽게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절에서 힐링 데이트를 하면서 참가자 12쌍 중 4쌍이 인연을 맺었는데요.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은 앞으로도 인연을 만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핫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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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민형(nhm311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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