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수비에서 실수를 범하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이정후는 원정경기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서 6회말 드레이크 볼드윈의 평범한 뜬공을 잡지 못했습니다.

좌익수와 콜플레이가 되지 않으면서 벌어진 일로 타구는 이정후 앞에 떨어져 2루에 있던 주자가 홈을 밟았습니다. 이 점수로 격차가 3대 9로 벌여져 팀은 결국 4대 9로 패해 6연패 수렁에 빠졌습니다.

이정후는 타석에선 6회초 빠른 발을 이용해 내야 안타 하나를 뽑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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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길현(whit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