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개발은행, ADB가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0%대로 내려잡았습니다.

오늘(23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ADB는 올해 성장률을 0.8%로 제시했습니다.

이는 지난 4월 전망치보다 0.7%p(포인트) 낮춘 수치입니다.

건설투자 감소와 수출 둔화, 부동산 시장 약세 등을 이유로 성장세가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다만 대선 이후 정치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하반기 확장 재정 정책의 효과로 내수가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ADB는 내년 성장률도 1.6%로 낮췄는데, 수출 위축과 관세 인상이 부담 요인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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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빈(s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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