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출생아 수가 2만명을 웃돌아 5개월째 2만명대를 이어갔습니다.

오늘(23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5월 출생아 수는 2만309명으로 1년 전보다 3.8% 증가했습니다.

5월 기준 증가율은 2011년 이후 14년 만에 최고치입니다.

5월 합계출산율도 0.75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0.02명 늘었습니다.

혼인 증가와 주요 출산 연령인 30대 여성 인구가 늘어난 것이 출생아 수 상승으로 이어졌다고 통계청은 설명했습니다.

5월 혼인 건수는 2만1,761건으로 1년 전보다 4%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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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섭(yhs93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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