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서정빈 변호사>
생일잔치를 열어준 아들을 사제 총으로 살해한 60대 총격범이 구속된 가운데 유족 측이 “며느리와 손주까지 살해하려고 시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다만 “신상 공개에 대해선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신상공개 결정이 내려질지 주목됩니다.
한편,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특검팀이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와 관련한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주 이상민 전 행안부 장관을 불러 조사하는데요.
자세한 소식, 서정빈 변호사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사제총기로 아들을 살해한 60대 남성에게 법원이 결국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발부될 것으로 예상되긴 했습니다만, 법원이 더욱 주목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질문 2> 그런데 이 남성이 범행 현장에 함께 있었던 다른 동석자들을 상대로도 범행하려 했다는 유가족 측의 주장이 나왔습니다. ”무차별적인 살인을 계획하고 실행했지만 총기 문제로 미수에 그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는데요. 그런데 피의자는 ”아들만 살해하려고 했다“며 전혀 다른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매우 구체적인 피해자 유족 측의 주장은 수사에 어느 정도나 영향을 미칠까요?
<질문 3> 유가족 측은 입장문에서도 "피의자가 '이혼에 의한 가정불화'로 이 사건 범행을 저질렀다는 것은 전혀 근거 없는 주장에 불과하다"고 했습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한 루머가 온라인 등에서 난무해 유족들에 대한 2차 가해 우려가 커지고 있어요?
<질문 4> 경찰은 현재 프로파일러를 투입해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는데 수사 경과에 따라 A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도 검토할 예정입니다. 그런데 유족 측이 피의자의 신상정보 공개에 대해선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질문 6> 12·3 비상계엄 관련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특검팀이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와 관련한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허석곤 소방청장을 소환해 조사 중인데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지시가 있었다'는 관련자 진술을 확보한 걸로 알려졌어요?
<질문 7> 내란 특검팀은 25일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을 소환 조사할 예정인데요. 조사 쟁점 어떤게 될거라 보십니까?
<질문 8> 한편 특검팀이 오늘 김용대 드론작전사령관을 다시 불러서 조사 예정인데요. 앞서 김 사령관에 대한 구속영장은 법원에서 한 차례 기각된 바 있는데요. 구속영장을 재청구하는 대신 추가 조사를 하겠단 의미인데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질문 9> 순직 해병 특검 수사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특히 김계환 전 해병대사령관이 어제 심문에서 ’윤 전 대통령의 격노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처음 인정했는데요. 이렇게 되면 ’VIP격노설‘ 실체가 점차 드러나고 있다고 봐야할까요?
<질문 10> 한편 민중기 김건희 특별검사팀이 통일교 측이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전달하려 한 ‘샤넬 가방'의 영수증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런데 통일교 관계자는 "샤넬백 영수증은 특검 압수수색 전 임의 제출했다"며 "교단 자금으로 구매한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어요?
<질문 11> 여러 수사의 징검다리 키맨으로 불리는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가 오늘 오전 10시부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월요일 이후 두 번째 조사인데요. 그런데 이 전 대표 측은 "특검이 지속해서 출석을 압박하고 있다"며 "부득이 하게 출석해 진술거부권을 행사할 것"이라고 밝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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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선(youstina@yna.co.kr)
생일잔치를 열어준 아들을 사제 총으로 살해한 60대 총격범이 구속된 가운데 유족 측이 “며느리와 손주까지 살해하려고 시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다만 “신상 공개에 대해선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신상공개 결정이 내려질지 주목됩니다.
한편,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특검팀이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와 관련한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주 이상민 전 행안부 장관을 불러 조사하는데요.
자세한 소식, 서정빈 변호사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사제총기로 아들을 살해한 60대 남성에게 법원이 결국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발부될 것으로 예상되긴 했습니다만, 법원이 더욱 주목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질문 2> 그런데 이 남성이 범행 현장에 함께 있었던 다른 동석자들을 상대로도 범행하려 했다는 유가족 측의 주장이 나왔습니다. ”무차별적인 살인을 계획하고 실행했지만 총기 문제로 미수에 그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는데요. 그런데 피의자는 ”아들만 살해하려고 했다“며 전혀 다른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매우 구체적인 피해자 유족 측의 주장은 수사에 어느 정도나 영향을 미칠까요?
<질문 3> 유가족 측은 입장문에서도 "피의자가 '이혼에 의한 가정불화'로 이 사건 범행을 저질렀다는 것은 전혀 근거 없는 주장에 불과하다"고 했습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한 루머가 온라인 등에서 난무해 유족들에 대한 2차 가해 우려가 커지고 있어요?
<질문 4> 경찰은 현재 프로파일러를 투입해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는데 수사 경과에 따라 A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도 검토할 예정입니다. 그런데 유족 측이 피의자의 신상정보 공개에 대해선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질문 6> 12·3 비상계엄 관련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특검팀이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와 관련한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허석곤 소방청장을 소환해 조사 중인데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지시가 있었다'는 관련자 진술을 확보한 걸로 알려졌어요?
<질문 7> 내란 특검팀은 25일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을 소환 조사할 예정인데요. 조사 쟁점 어떤게 될거라 보십니까?
<질문 8> 한편 특검팀이 오늘 김용대 드론작전사령관을 다시 불러서 조사 예정인데요. 앞서 김 사령관에 대한 구속영장은 법원에서 한 차례 기각된 바 있는데요. 구속영장을 재청구하는 대신 추가 조사를 하겠단 의미인데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질문 9> 순직 해병 특검 수사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특히 김계환 전 해병대사령관이 어제 심문에서 ’윤 전 대통령의 격노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처음 인정했는데요. 이렇게 되면 ’VIP격노설‘ 실체가 점차 드러나고 있다고 봐야할까요?
<질문 10> 한편 민중기 김건희 특별검사팀이 통일교 측이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전달하려 한 ‘샤넬 가방'의 영수증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런데 통일교 관계자는 "샤넬백 영수증은 특검 압수수색 전 임의 제출했다"며 "교단 자금으로 구매한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어요?
<질문 11> 여러 수사의 징검다리 키맨으로 불리는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가 오늘 오전 10시부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월요일 이후 두 번째 조사인데요. 그런데 이 전 대표 측은 "특검이 지속해서 출석을 압박하고 있다"며 "부득이 하게 출석해 진술거부권을 행사할 것"이라고 밝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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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선(youst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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