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최인호 전 민주당 의원·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
'갑질' 논란에 휩싸였던 강선우 후보자가 후보직을 전격 사퇴했습니다.
이번 강 후보자의 사퇴로 25년간 이어져 오던 의원들의 ‘현역 불패’ 신화도 깨졌습니다.
국민의힘에선 다음 달 새 당 대표를 뽑는 선거에 한동훈 전 대표가 불출마 선언을 했습니다.
관련 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 최인호 전 민주당 의원,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 짚어봅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이번 강 후보자의 사퇴에 대해 여야의 반응을 엇갈렸습니다.
들어보고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질문 1> 그런데 강 후보자가 자진사퇴 의사를 밝히기 17분 전 당 대표 경선 후보로 나선 박찬대 의원이 ‘자진사퇴’를 촉구하고 나선 배경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이를 두고 이른바 ‘명심’이 박 의원을 통해 우회 전달된 것 아니냐는 등 여러 가지 해석이 나오던데요?
<질문 2> 민주당은 결단을 존중한다고 했고, 국민의힘은 “늦었지만 다행”이라며 대통령과 민주당의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앞으로 인사검증 관문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보여요?
<질문 3> 다음 달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속속 출마선언이 이어지는 가운데 주진우 의원이 깜짝 당 대표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출마 배경은 어떻게 보십니까? 민주당은 순직 해병 특검 수사선상에 올라 있는 주진우 의원의 출마가 ‘도피성 출마’라며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는데요.
<질문 4> 이번 국민의힘 최대 변수로 꼽히는 한동훈 전 대표가 불출마 선언을 했습니다. 불출마 선언 배경은 뭘까요?
<질문 4-1> 한 전 대표는 누구를 지지하게 될까요?
<질문 5> 국민의힘이 ‘윤희숙 혁신안’ 논의를 위한 의총을 열었지만, 결국 아무런 결론도 내지 못했습니다. 특히 오전에 열렸던 의총에서, 당 지도부는 윤희숙 위원장이 불참해 논의를 하지 못했다고 주장했지만, 윤희숙 위원장은 ‘참석의사를 밝혔음에도 지도부가 명확한 답을 주지 않았다“고 반박했는데요. 혁신안 소멸 수순으로 가고 있다고 봐야겠습니까?
<질문 6> 이번 민생쿠폰 지급과 관련해 일부 지자체가 금액에 따라 카드색상을 다르게 배포해 논란입니다. 카드 색상에 따라 수급 여부나 소득수준이 노출되면서, 사실상의 차별이라는 비판이 일었고, 결국 이 대통령이 “전형적인 행정 편의주의이며 인권 감수성이 부족한 조치”라며 즉각적인 시정을 지시했는데요. 이번 사안,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7> 김건희 여사 사건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검팀이 1천만원 상당의 다이아 목걸이에 이어 ‘명품 가방’ 영수증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명품 가방은 통일교 측이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전달하려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물품인데요. 이번 영수증 확보 등을 통해, 김여사 수사 속도를 좀 더 낼 수 있을까요?
지금까지 최인호 전 민주당 의원,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태호(klaudho@yna.co.kr)
'갑질' 논란에 휩싸였던 강선우 후보자가 후보직을 전격 사퇴했습니다.
이번 강 후보자의 사퇴로 25년간 이어져 오던 의원들의 ‘현역 불패’ 신화도 깨졌습니다.
국민의힘에선 다음 달 새 당 대표를 뽑는 선거에 한동훈 전 대표가 불출마 선언을 했습니다.
관련 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 최인호 전 민주당 의원,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 짚어봅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이번 강 후보자의 사퇴에 대해 여야의 반응을 엇갈렸습니다.
들어보고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질문 1> 그런데 강 후보자가 자진사퇴 의사를 밝히기 17분 전 당 대표 경선 후보로 나선 박찬대 의원이 ‘자진사퇴’를 촉구하고 나선 배경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이를 두고 이른바 ‘명심’이 박 의원을 통해 우회 전달된 것 아니냐는 등 여러 가지 해석이 나오던데요?
<질문 2> 민주당은 결단을 존중한다고 했고, 국민의힘은 “늦었지만 다행”이라며 대통령과 민주당의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앞으로 인사검증 관문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보여요?
<질문 3> 다음 달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속속 출마선언이 이어지는 가운데 주진우 의원이 깜짝 당 대표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출마 배경은 어떻게 보십니까? 민주당은 순직 해병 특검 수사선상에 올라 있는 주진우 의원의 출마가 ‘도피성 출마’라며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는데요.
<질문 4> 이번 국민의힘 최대 변수로 꼽히는 한동훈 전 대표가 불출마 선언을 했습니다. 불출마 선언 배경은 뭘까요?
<질문 4-1> 한 전 대표는 누구를 지지하게 될까요?
<질문 5> 국민의힘이 ‘윤희숙 혁신안’ 논의를 위한 의총을 열었지만, 결국 아무런 결론도 내지 못했습니다. 특히 오전에 열렸던 의총에서, 당 지도부는 윤희숙 위원장이 불참해 논의를 하지 못했다고 주장했지만, 윤희숙 위원장은 ‘참석의사를 밝혔음에도 지도부가 명확한 답을 주지 않았다“고 반박했는데요. 혁신안 소멸 수순으로 가고 있다고 봐야겠습니까?
<질문 6> 이번 민생쿠폰 지급과 관련해 일부 지자체가 금액에 따라 카드색상을 다르게 배포해 논란입니다. 카드 색상에 따라 수급 여부나 소득수준이 노출되면서, 사실상의 차별이라는 비판이 일었고, 결국 이 대통령이 “전형적인 행정 편의주의이며 인권 감수성이 부족한 조치”라며 즉각적인 시정을 지시했는데요. 이번 사안,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7> 김건희 여사 사건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검팀이 1천만원 상당의 다이아 목걸이에 이어 ‘명품 가방’ 영수증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명품 가방은 통일교 측이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전달하려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물품인데요. 이번 영수증 확보 등을 통해, 김여사 수사 속도를 좀 더 낼 수 있을까요?
지금까지 최인호 전 민주당 의원,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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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klaud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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