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급 의대생 8천명 수업 복귀…추가 의사국시도■

정부가 1년 5개월 만에 복귀하는 의대생들에 대한 학사 운영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유급 대상이 된 의대생 8천명의 2학기 복귀를 허용하고, 의사 국가시험을 추가로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경찰 "사제총기 살해범, 다른 가족도 노려"■

경찰이 사제총기로 아들을 살해한 60대 남성에 대해 살인 미수 혐의를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피의자가 다른 가족들을 살해할 의도가 있었고, 범행을 1년 전부터 준비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한미 관세 협상 난항…대통령실, 오후 대책회의■

한미 '2+2 고위급 통상협의'가 돌연 연기되는 등 관세 협상이 난항을 겪는 모양새입니다.

대통령실은 오늘 오후 비서실장 주재로 통상대책회의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국힘 "권영세ㆍ이양수 당원권 3년 정지 권고"■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가 권영세 전 비대위원장과 이양수 전 선관위원장의 당원권을 3년간 정지하는 징계를 윤리위에 권고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당무감사위는 지난 대선 당시 당 지도부의 '김문수-한덕수' 후보 교체 시도가 당헌ㆍ당규에 근거가 없는 불법 행위라고 밝혔습니다.

■주말에도 폭염 계속…한낮 서울 38도 무더위■

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표중인 가운데, 오늘 서울 기온은 37도까지 올라갑니다.

주말에는 날씨가 더 뜨거워진다는 예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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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새롬(romi@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