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배우들의 연기를 생생하게 감상하며 노래를 함께 즐기는 게 바로 공연장에서 보는 뮤지컬의 묘미인데요.
기회를 놓치면 볼 수 없다는 점이 있죠.
영화와 OTT를 통해 뮤지컬을 감상할 수 있는 사례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화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뮤지컬 '오지게 재밌는 가시나들' 중> "우리는 가시나, 가장 시를 쓰기 좋은 나이"
눈앞에서 보는 배우들의 연기에 오감으로 느껴지는 생생한 라이브 무대.
공연장에 가야만 즐길 수 있던 뮤지컬을 접할 기회가 늘어났습니다.
할머니들이 뒤늦게 한글을 배우면서 겪는 일화를 다룬 다큐멘터리 '칠곡 가시나들'을 원작으로 하는 창작 뮤지컬 '오지게 재밌는 가시나들'이 극장에 걸렸습니다.
지난 2월 초연한 작품의 공연 실황을 촬영해 만든 영화로 실감 나는 공연이 스크린에서 재연됩니다.
공연장으로 발걸음을 옮기기가 쉽지 않았던 노년층에게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박혜원 / 서울 성북구> "뮤지컬에 나오는 노래 같은 건 제가 좋아해서 관심은 있는데 뮤지컬을 보러 갈 기회는 없었어요. 어디로 어떻게 가야 하는지 나이가 있어서 잘 못 갔는데 이번에 좋은 기회가 있다 그래서요."
접근 장벽을 확 낮춰 안방을 찾는 뮤지컬도 많습니다.
뮤지컬 '엘리자벳'과 '웃는 남자' 등 여러 차례 시즌을 이어오며 팬들에게 사랑받은 작품들을 OTT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공연 실황들을 그대로 담아내 뮤지컬을 접하지 못한 이들부터 N차 관람을 원하는 이들까지 다양한 시청자들에게 관람의 기회가 열렸습니다.
공연장을 넘어 스크린과 안방까지 뮤지컬 관람객 선택의 폭은 한층 넓어졌습니다.
연합뉴스TV 이화영입니다.
[영상취재 임예성]
[영상편집 박상규]
[그래픽 김동준]
#오지게재밌는가시나들 #뮤지컬 #영화 #OTT #웃는남자 #엘리자벳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화영(hwa@yna.co.kr)
배우들의 연기를 생생하게 감상하며 노래를 함께 즐기는 게 바로 공연장에서 보는 뮤지컬의 묘미인데요.
기회를 놓치면 볼 수 없다는 점이 있죠.
영화와 OTT를 통해 뮤지컬을 감상할 수 있는 사례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화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뮤지컬 '오지게 재밌는 가시나들' 중> "우리는 가시나, 가장 시를 쓰기 좋은 나이"
눈앞에서 보는 배우들의 연기에 오감으로 느껴지는 생생한 라이브 무대.
공연장에 가야만 즐길 수 있던 뮤지컬을 접할 기회가 늘어났습니다.
할머니들이 뒤늦게 한글을 배우면서 겪는 일화를 다룬 다큐멘터리 '칠곡 가시나들'을 원작으로 하는 창작 뮤지컬 '오지게 재밌는 가시나들'이 극장에 걸렸습니다.
지난 2월 초연한 작품의 공연 실황을 촬영해 만든 영화로 실감 나는 공연이 스크린에서 재연됩니다.
공연장으로 발걸음을 옮기기가 쉽지 않았던 노년층에게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박혜원 / 서울 성북구> "뮤지컬에 나오는 노래 같은 건 제가 좋아해서 관심은 있는데 뮤지컬을 보러 갈 기회는 없었어요. 어디로 어떻게 가야 하는지 나이가 있어서 잘 못 갔는데 이번에 좋은 기회가 있다 그래서요."
접근 장벽을 확 낮춰 안방을 찾는 뮤지컬도 많습니다.
뮤지컬 '엘리자벳'과 '웃는 남자' 등 여러 차례 시즌을 이어오며 팬들에게 사랑받은 작품들을 OTT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공연 실황들을 그대로 담아내 뮤지컬을 접하지 못한 이들부터 N차 관람을 원하는 이들까지 다양한 시청자들에게 관람의 기회가 열렸습니다.
공연장을 넘어 스크린과 안방까지 뮤지컬 관람객 선택의 폭은 한층 넓어졌습니다.
연합뉴스TV 이화영입니다.
[영상취재 임예성]
[영상편집 박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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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게재밌는가시나들 #뮤지컬 #영화 #OTT #웃는남자 #엘리자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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