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유용한 경제이야기, 오늘의 생활경제 시작합니다.
<1> 여름 휴가철, 여행 떠나기 위해 운전대 잡으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차량 단독사고로 인한 사망자 중 약 30%가 여름 휴가철에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차량 단독사고 발생 유형과 예방 수칙을 배시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2> 한국교통안전공단은 폭염이 이어지면서 자동차 화재와 폭발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사고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차량이 야외에 주차된 상태에서 직사광선에 노출되면 실내 온도가 90도까지 치솟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차량 안에 방치된 휴대전화, 보조배터리, 라이터 등이 폭발하거나 가열돼 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있습니다.
공단은 앞 유리창에 햇빛 가리개를 장착하고, 창문을 열거나 운전석 문을 여러번 여닫는 것 등을 통해 자동차 화재 폭발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3>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팥빙수, 커피 등을 배달·판매하는 음식점과 뷔페 5,200곳을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30곳을 적발했습니다.
주요 위반 사항을 보면 조리실 내 위생 불량과 위생모 및 마스크 미착용 등 위생적 취급기준을 위반한 사례와 건강진단 미실시 사례가 각각 11곳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또 식약처가 음식점에서 판매하는 팥빙수, 커피, 아이스크림 등 조리식품 약 220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망고 빙수 한 개 제품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이 초과 검출됐습니다.
식약처는 적발된 업체들에 대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처분 등 조치를 요청했습니다.
#사망 #사고 #여름 #휴가 #운전 #단독사고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심은진(tinian@yna.co.kr)
<1> 여름 휴가철, 여행 떠나기 위해 운전대 잡으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차량 단독사고로 인한 사망자 중 약 30%가 여름 휴가철에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차량 단독사고 발생 유형과 예방 수칙을 배시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2> 한국교통안전공단은 폭염이 이어지면서 자동차 화재와 폭발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사고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차량이 야외에 주차된 상태에서 직사광선에 노출되면 실내 온도가 90도까지 치솟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차량 안에 방치된 휴대전화, 보조배터리, 라이터 등이 폭발하거나 가열돼 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있습니다.
공단은 앞 유리창에 햇빛 가리개를 장착하고, 창문을 열거나 운전석 문을 여러번 여닫는 것 등을 통해 자동차 화재 폭발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3>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팥빙수, 커피 등을 배달·판매하는 음식점과 뷔페 5,200곳을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30곳을 적발했습니다.
주요 위반 사항을 보면 조리실 내 위생 불량과 위생모 및 마스크 미착용 등 위생적 취급기준을 위반한 사례와 건강진단 미실시 사례가 각각 11곳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또 식약처가 음식점에서 판매하는 팥빙수, 커피, 아이스크림 등 조리식품 약 220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망고 빙수 한 개 제품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이 초과 검출됐습니다.
식약처는 적발된 업체들에 대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처분 등 조치를 요청했습니다.
#사망 #사고 #여름 #휴가 #운전 #단독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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