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속계약 분쟁 중인 그룹 뉴진스와 소속사 어도어가 갈등을 이어가는 가운데 다음 달 조정기일이 열립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24일 어도어가 뉴진스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 세 번째 변론기일을 진행하며 다음 달 14일을 조정기일로 정했습니다.
세 번째 변론에서도 뉴진스 측은 "신뢰 관계가 파탄났다"고 주장한 데 반해 어도어 측은 "연예활동 기회를 제공했고 수익도 잘 정산했다"며 공방을 지속했습니다.
재판부는 다음 달 조정안 마련과 함께 소송 당사자인 뉴진스 멤버들의 출석을 요청했습니다.
#뉴진스 #어도어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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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hwa@yna.co.kr)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24일 어도어가 뉴진스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 세 번째 변론기일을 진행하며 다음 달 14일을 조정기일로 정했습니다.
세 번째 변론에서도 뉴진스 측은 "신뢰 관계가 파탄났다"고 주장한 데 반해 어도어 측은 "연예활동 기회를 제공했고 수익도 잘 정산했다"며 공방을 지속했습니다.
재판부는 다음 달 조정안 마련과 함께 소송 당사자인 뉴진스 멤버들의 출석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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