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북한 정보기술(IT) 노동자들의 '원격 취업'을 도운 미국인 여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크리스티나 채프먼은 금융 사기, 신원 도용, 자금 세탁 등 혐의를 인정해 현지시간 24일 연방 지방법원에서 징역 8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채프먼은 지난 2020년부터 약 4년간 자택에서 북한 IT 노동자들의 미국 원격 취업에 활용된 90대 이상의 노트북을 관리하는 일명 '노트북 농장'(laptop farm)을 운영했습니다.
노트북 농장을 통해 북한 IT 노동자를 고용한 미국 기업은 300개가 넘는데, 여기에는 실리콘 밸리 기업과 항공우주 업체 등이 포함됐습니다.
#IT #불법취업 #외화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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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인(hijang@yna.co.kr)
크리스티나 채프먼은 금융 사기, 신원 도용, 자금 세탁 등 혐의를 인정해 현지시간 24일 연방 지방법원에서 징역 8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채프먼은 지난 2020년부터 약 4년간 자택에서 북한 IT 노동자들의 미국 원격 취업에 활용된 90대 이상의 노트북을 관리하는 일명 '노트북 농장'(laptop farm)을 운영했습니다.
노트북 농장을 통해 북한 IT 노동자를 고용한 미국 기업은 300개가 넘는데, 여기에는 실리콘 밸리 기업과 항공우주 업체 등이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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