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원들을 시켜 두릅을 따게 하는 등 갑질을 해왔단 의혹을 받는 육군 현직 사단장이 성폭력 피해자에게 2차 가해를 저질렀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군인권센터는 어제(25일) 육군 모 부대 A 사단장이 지난 5월 부대 내 발생한 성폭력 피해자에게 책임을 전가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센터는 A 사단장이 성폭력 사건을 보고받은 직후 '단순히 법에 위배됐다고 찌르고 이런 것이 우려된다'는 등의 발언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육군은 감찰실에서 현장조사를 진행중이라며 법과 규정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이행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육군 #사단장 #2차가해 #갑질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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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원(jiwon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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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은 감찰실에서 현장조사를 진행중이라며 법과 규정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이행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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