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시민들에게 비상 계엄으로 인한 손해 배상 책임을 져야 한다는 법원 판결에 대해 "시민의 승리이자 내란 수괴에 대한 단죄"라고 밝혔습니다.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불법 계엄은 대한민국의 국격과 민주주의, 국가 경제를 파괴한 중대 범죄"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를 향해 '비리 종합세트'라고 주장하며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최수진 수석대변인은 "최 후보자는 내부정보를 이용한 부동산 투기, 증여세 탈루와 대납 등 의혹으로 심각한 논란에 휩싸였다"며 스스로 물러나 책임있는 자세를 보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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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예(yey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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