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게차에 몸이 묶이는 인권유린을 당한 스리랑카 국적 이주노동자 A씨가 새 직장을 얻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근무 환경이 좋은 회사에서 채용 의사가 있어 오는 월요일에 취업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남 나주의 한 벽돌 공장에서 집단 괴롭힘을 당한 뒤 퇴사했습니다.

고용허가제, 즉 E-9 비자를 통해 입국한 A씨는 재취업을 못 하면 강제 출국당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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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인(ki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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