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폭우로 많은 사람들이 삶의 터전과 일터를 잃었습니다. 특히 충남 예산의 피해가 컸는데요. 집이 물에 잠기고, 농민들의 일터이자 가장 큰 재산인 비닐하우스는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망가졌습니다. 애지중지 키운 수박은 빗물에 떠내려가거나 썩어버렸습니다. 8월 초 수확을 앞뒀던 터라 농민들의 마음은 더 아플 수 밖에 없는데요. 평화로웠던 농촌이 일상의 평화를 언제 되찾을 수 있을까요. 현장잇슈가 절망에 빠진 농민들의 가슴아픈 사연들을 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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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렬(inten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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