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26일)밤 10시 반쯤 충남 태안군 근흥면 신진항에 정박 중이던 32톤급 어선에서 큰불이 났습니다.
불길은 인근 어선으로 옮겨붙으면서 총 배 다섯 척이 전소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벌여, 오전 3시 반쯤 불을 모두 껐습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태안군은 인근 주민에게 대피할 것을 당부하는 긴급재난문자를 보내는 한편 인근 오징어잡이 배를 피항 조처했습니다.
해경 등은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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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솔(solemio@yna.co.kr)
불길은 인근 어선으로 옮겨붙으면서 총 배 다섯 척이 전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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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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