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이 세계배드민턴연맹 월드 투어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슈퍼1000대회 석권 문턱에서 부상에 발목잡히며 기권패 했습니다.

안세영은 어제(26일) 중국 창저우에서 열린 2025 중국 오픈 여자 단식 준결승전 세계 랭킹 5위 중국의 한웨와의 경기에서 오른쪽 무릎 부상으로 33분 만에 경기를 기권했습니다.

19-21로 첫 세트를 내준 안세영은 2세트 6-11로 끌려가던 도중 부상으로 경기를 지속할 수 없다고 판단해 기권했습니다.

올해 열린 슈퍼1000대회 3개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린 안세영은 중국오픈 4강 문턱을 넘지 못하면서 슈퍼1000 석권에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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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원(gra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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