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과 캄보디아의 무력 충돌이 사흘째 이어지면서 사망자 수가 33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시간 26일 태국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까지 교전으로 민간인 14명과 군인 6명 등 모두 20명이 사망하고 60여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캄보디아군은 민간인 8명과 군인 5명 등 13명이 숨지고 70명이 부상당했다고 전했습니다.

양국은 아세안 등의 중재 움직임에 원칙적으로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엔에 따르면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도 양국에 자제를 촉구하고 대화를 통해 분쟁을 해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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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솔(solemi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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