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휴일 나들이 계획하신다면, 인천에 가보셔도 좋겠습니다.

인천을 대표하는 브랜드의 개성있는 수공예품과 소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뉴스캐스터 연결해 분위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수지 캐스터.

[캐스터]

네, 저는 인천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제2회 제물포 웨이브 마켓이 열리고 있는데요.

인천을 대표하는 70개 브랜드가 개성 넘치는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제물포 웨이브 마켓은 인천 지역 브랜드가 직접 만든 수공예품과 굿즈, 소품 등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데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빈티지 제품도 구경하고 소장하는 재미를 느껴볼 수 있습니다.

지난해 약 2만 3천 여명의 방문객들이 다녀가면서 인천을 알리는 대표 행사로 자리 잡고 있는데요.

특히 이번에는 '인천에서 느끼는 유럽'을 주제로 유럽의 현지 소품들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보존 상태가 좋은 빈티지 의류부터 빈티지 애호가들의 가치 있는 수집품들이 가득하고요.

아날로그 감성이 물씬 풍기는 제품과 희귀 소품 등은 빈티지 마니아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됐는데요.

DJ 공연과 함께 판매자들이 기부한 상품을 둔 경매도 열리고요.

전문 공예가들의 지도로 특별한 수공예품을 만들어 볼 수 있어서 풍성한 행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오늘까지 진행되는 제물포 웨이브 마켓 행사에서 인천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껴보셔도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인천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연합뉴스TV 강수지입니다.

[현장연결 양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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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미(luxiumei8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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