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의 기업금융 강화 주문에 은행권들이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오늘(27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의 지난 24일 기준 중소기업 대출 잔액은 지난해 말보다 0.4% 늘어나는 데 그친 반면, 주택담보대출은 같은 기간 4.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대통령이 '이자 놀이보다 투자 확대에 신경 써달라'고 주문한 데에 따라, 은행권은 기업대출을 늘리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확대하는 등 상생금융을 강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국가전략산업 분야에 자금 지원을 늘리거나 국가 기반 산업에 투자하는 방안을 통해서 수익성도 확보하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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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시진(se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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