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각급 법원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2주간 휴정기에 들어갑니다.

전국 최대 규모 법원인 서울중앙지법·서울고법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의 법원은 내일(28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하계 휴정기를 갖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중앙지법에선 매주 1~2회 열리던 내란 재판도 잠시 멈추며,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은 휴정기 이후인 8월 11일부터 재개됩니다.

조은석 특별검사가 재판에 넘긴 윤 전 대통령의 추가 기소 사건 재판은 휴정기 이후에 본격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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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sorimo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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