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이 안전을 위한 비용을 충분히 감수하는 사회가 돼야 한다는 바람과 당부를 전한지 이틀 만에 SPC그룹이 변화로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27일) 브리핑을 통해 'SPC의 8시간 초과 야근 폐지'에 대한 입장을 내놓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SPC그룹 노동자들이 비슷한 사고로 잇따라 목숨을 잃은 원인이 심야 시간대 장시간 노동일 가능성에 주목했다"며 생업을 위해 나간 일터에서 국민들이 다치거나 목숨 잃는 후진적 사고는 근절돼야 한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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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현(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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