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 식량 부족으로 인한 인도주의적 위기 우려가 고조되자 현지시간으로 27일 일부 지역에서 정기적으로 교전을 멈추기로 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가자구 남부 알마와시, 중부 데이르알발라, 북부 가자시티 등 3개 지역에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10시간 동안 군사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로 유입되는 인도적 지원 규모를 확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같은 조치는 가자지구의 식량 부족 등 사태가 전례없는 수준으로 치달았다는 국제사회의 비난이 비등한 가운데서 나왔습니다.

#가자지구 #이스라엘 #인도적위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윤석이(seokyee@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