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중 시기가 10월 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전후가 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홍콩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현지시간 26일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의 9월 전승절 계기 방중은 없을 예정이라면서 10월이나 11월 방문을 위해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소식통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10월 31일부터 이틀간 한국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 가기 전 중국을 방문하거나 APEC 정상회의 기간 별도로 시 주석과 회담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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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이(seoky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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