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가 "국내외 모든 유엔 참전 용사와 가족들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27일)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유엔군 참전의 날에 참석해 기념사를 통해 "자유와 평화는 유엔군 참전 용사 198만명과 대한민국 국민이 함께 지켜낸 소중한 가치"라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김 총리는 이어 "우리의 동맹은 굳건해지고 평화와 번영의 미래로 함께 나아갈 것"이라면서 "유엔 참전용사 한 분이라도 더 한국으로 초청하고 현지로 찾아뵈며 감사 인사를 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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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현(o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