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아침 이 시각 핫뉴스입니다.

▶ "임대매장 소비쿠폰 됩니다" 대형마트 안내문 비치

오늘의 첫 번째 기사입니다.

이마트와 롯데마트가 점포 내 입점한 임대매장의 활성화를 위해 곳곳에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하다는 안내문을 비치하고 있습니다.

기사와 함께 보시죠.

대형마트가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에서 제외된 가운데, 이마트는 전국 156개 점포 내 2,600여 개 임대매장 중 약 960곳에서, 롯데마트는 3,000여 개 중 약 900곳에서 쿠폰 사용이 가능합니다.

미용실, 안경점, 약국 등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곳인데요.

두 유통사는 안내문과 직원 응대를 통해 고객 편의를 높이고자 하고 있습니다.

관계자들은 “입점 파트너의 영업 안정과 고객 혜택 강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북, 정권 약점 드러낸 현실드라마로 정당성 확보 노력"

다음 기사입니다.

최근 북한 드라마 ‘백학벌의 새봄’이 현실적인 묘사로 인기를 끌며 김정은 정권의 새로운 선전 전략을 보여주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이 드라마는 북한 사회의 부패와 가족 갈등 등을 비교적 솔직하게 묘사했는데요.

부패 관료와 일상 갈등 등 정권의 약점으로 보일 수 있는 상황들을 현실에 걸맞게 보여주고, 이를 당이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모습으로 체제의 정당성을 강조했습니다.

기존의 전통적인 북한 드라마들과는 문법과 정서가 확연히 달라진 모습인데요.

전문가들은 “이런 새로운 종류의 콘텐츠는 김정은의 변화에 대한 절박함을 반영한다”고 해석했습니다.

▶ '210㎏' 최중량 NFL 신인, 체중 문제로 훈련 연기

마지막 기사입니다.

미국프로풋볼 NFL 역사상 가장 체중이 무거운 신인 수비수 ‘데스먼드 왓슨’이 체중 문제로 발목이 잡혔습니다.

기사와 함께 보겠습니다.

왓슨은 몸무게 210kg으로 주목을 받았는데요.

최근 무거운 체중으로 인해 비 풋볼 부상자 명단에 오르고, ‘일일 관찰 대상’이 됐습니다.

왓슨은 수비 라인 중앙을 지키는 ‘디펜시브 태클’로 탬파베이와 자유계약을 맺은 바 있는데요.

상대 공격의 러닝 플레이를 막고 쿼터백을 압박하는 역할을 맡는 이 포지션은, 일반적으로 빠른 반응 속도를 갖춘 거구가 맡습니다.

구단은 그의 경기력 회복을 돕고 있으며, 복귀 시점은 아직 미정입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핫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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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민형(nhm311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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