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천연자원부 장관이 북한의 원산 지역으로 가는 여객기 직항편 개설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알렉산드르 코즐로프 장관은 현지시간 27일 기자들과 만나 원산행 직항편과 관련해 "사안을 검토 중이며 잘 진행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날 모스크바와 평양을 연결하는 직항 여객기도 운항을 시작합니다.

러시아와 북한은 지난해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을 체결하고 교통 분야 협력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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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채은(cha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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