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장 핫한 뉴스를 알아보는 핫클릭입니다.
▶ 폭염에 젖소 지쳐 우유 생산 감소…양식장 광어 폐사
폭염에 젖소도 지친 걸까요?
기후변화 영향으로 기록적인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우유 생산량이 감소해 농·축·수산물의 공급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최근 하루 평균 집유량이 통상 1,900t(톤)에서 100t가량 줄어들었다고 밝혔고, 매일유업도 이달 하루 평균 집유량이 전달보다 5~10% 정도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키우는 젖소는 고온 스트레스에 약해 기온이 27도 이상이면 사료 섭취량이 감소합니다.
폭염으로 인한 양식업 폐사 피해도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지난 24일에는 광어 폐사 신고가 접수됐는데, 폭염에 따른 고수온으로 인한 폐사로 추정됩니다.
▶ 인도 힌두 사원 압사 사고…6명 사망
인도 북부의 유명 힌두교 사원에서 압사 사고가 발생해 2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AP통신 등은 현지시간 27일 오전 인도 북부의 '만사 데비' 사원에서 "전기가 흐른다"라는 누군가의 외침에 순례객 수천 명이 한꺼번에 대피하다 압사 사고가 일어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사고로 최소 6명이 숨지고 29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경찰은 "신도 1명이 전기 충격으로 다쳤다는 소문이 퍼졌다"라며 "다른 신도들도 공황에 빠져 밟힘 사고가 발생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 한국계 교토국제고, 日 고시엔 2연패 도전…예선 통과
재일 한국계 민족학교인 교토국제고가 '여름 고시엔'으로 불리는 일본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2연패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교토국제고는 어제(27일) 열린 '제107회 전국고교야구선수권 교토대회' 결승전에서 도바고를 4-3으로 꺾고 2년 연속 우승했습니다.
이날 승리로 교토국제고는 내달 5일부터 22일까지 효고현 니시노미야시 한신고시엔 구장에서 개최되는 전국대회 출전권을 거머쥐었습니다.
학교 규모가 작은 교토국제고는 지난해 여름 고시엔 결승전에서 우승해 '기적'이란 평가를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핫클릭이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손성훈(sunghun906@yna.co.kr)
▶ 폭염에 젖소 지쳐 우유 생산 감소…양식장 광어 폐사
폭염에 젖소도 지친 걸까요?
기후변화 영향으로 기록적인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우유 생산량이 감소해 농·축·수산물의 공급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최근 하루 평균 집유량이 통상 1,900t(톤)에서 100t가량 줄어들었다고 밝혔고, 매일유업도 이달 하루 평균 집유량이 전달보다 5~10% 정도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키우는 젖소는 고온 스트레스에 약해 기온이 27도 이상이면 사료 섭취량이 감소합니다.
폭염으로 인한 양식업 폐사 피해도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지난 24일에는 광어 폐사 신고가 접수됐는데, 폭염에 따른 고수온으로 인한 폐사로 추정됩니다.
▶ 인도 힌두 사원 압사 사고…6명 사망
인도 북부의 유명 힌두교 사원에서 압사 사고가 발생해 2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AP통신 등은 현지시간 27일 오전 인도 북부의 '만사 데비' 사원에서 "전기가 흐른다"라는 누군가의 외침에 순례객 수천 명이 한꺼번에 대피하다 압사 사고가 일어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사고로 최소 6명이 숨지고 29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경찰은 "신도 1명이 전기 충격으로 다쳤다는 소문이 퍼졌다"라며 "다른 신도들도 공황에 빠져 밟힘 사고가 발생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 한국계 교토국제고, 日 고시엔 2연패 도전…예선 통과
재일 한국계 민족학교인 교토국제고가 '여름 고시엔'으로 불리는 일본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2연패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교토국제고는 어제(27일) 열린 '제107회 전국고교야구선수권 교토대회' 결승전에서 도바고를 4-3으로 꺾고 2년 연속 우승했습니다.
이날 승리로 교토국제고는 내달 5일부터 22일까지 효고현 니시노미야시 한신고시엔 구장에서 개최되는 전국대회 출전권을 거머쥐었습니다.
학교 규모가 작은 교토국제고는 지난해 여름 고시엔 결승전에서 우승해 '기적'이란 평가를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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