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신임 장관 임명식을 진행했습니다.

최근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한 장관들이 그 대상인데요.

오늘 임명장을 받은 통일부, 국방부, 해양수산부 장관, 국세청장은 현역 의원임이 특징입니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20년 만에 통일부 장관으로 다시 지명됐습니다.

안규백 장관은 64년 만에 군 장성 출신이 아닌 문민 출신 국방부 수장입니다.

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던 '군 문민화'에 따른 인선입니다.

전재수 해수부 장관은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이란 이 대통령의 대선 공약 이행 중책을 맡았습니다.

임광현 국세청장은 국회의원 출신 첫 국세청장입니다.

국세청 차장을 끝으로 공직에서 퇴임한 이후 더불어민주당 의원으로 정계 입문했습니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기업인 출신입니다.

네이버에서 대표이사를 지내며 최근까지 네이버 고문을 역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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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희(e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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