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양국이 막판 관세 협상을 집중적으로 벌이는 가운데 우리 정부가 미국에 '마스가(MASGA)'라는 이름을 붙인 수십조원 규모의 조선업 협력 프로젝트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현지시간 25일 뉴욕 하워드 러트닉 장관의 자택에서 진행된 협상에서 '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라는 뜻의 '마스가 프로젝트'를 핵심으로 한 한미 조선 산업 협력 구상을 미국 측에 설명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한국 민간 조선사들의 대규모 미국 현지 투자와 이를 뒷받침할 대출·보증 등 금융 지원을 포괄하는 패키지로 구성됐으며, 미국 측에 수백억달러, 한화로 수십조원에 달하는 금액을 구체적으로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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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ju0@yna.co.kr)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현지시간 25일 뉴욕 하워드 러트닉 장관의 자택에서 진행된 협상에서 '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라는 뜻의 '마스가 프로젝트'를 핵심으로 한 한미 조선 산업 협력 구상을 미국 측에 설명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한국 민간 조선사들의 대규모 미국 현지 투자와 이를 뒷받침할 대출·보증 등 금융 지원을 포괄하는 패키지로 구성됐으며, 미국 측에 수백억달러, 한화로 수십조원에 달하는 금액을 구체적으로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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