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이번주 미국을 찾아 한미 관세 설정을 위한 막판 협상에 나섭니다.

구 부총리는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과 미국에서 상호관세 유예 마지막 날인 현지시간 31일 1대1 통상협의를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미국의 제조업 부흥 기조에 맞춰 조선산업 협력 강화를 포함해 기존 '1천억달러+α' 규모의 투자계획을 더욱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그동안 레드라인으로 여겨져온 쌀, 소고기 등 수입에 협상 여지도 열어뒀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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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준(june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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