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남서부에서 열차가 탈선해 최소 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독일 연방 경찰은 현지 시간 27일 오후 6시 10분 뮌헨 서쪽 158km 떨어진 리들링겐 근처에서 지역 고속열차 두 량이 탈선하며 넘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당시 열차에는 약 100명이 탑승해 있었는데, 이 사고로 지금까지 적어도 4명이 사망했고, 수십 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 언론은 이 지역에 시간당 30mm가 넘는 폭우가 내렸다며, 산사태로 선로가 유실돼 사고가 났을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독일 #산사태 #열차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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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나래(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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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당시 열차에는 약 100명이 탑승해 있었는데, 이 사고로 지금까지 적어도 4명이 사망했고, 수십 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 언론은 이 지역에 시간당 30mm가 넘는 폭우가 내렸다며, 산사태로 선로가 유실돼 사고가 났을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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