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한미 관세 협상에서 일부 농산물을 협상 카드로 쓸 것임을 시사하자 농업계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한국농축산연합회 등 대표 농민 단체장들은 오늘(2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전국 농축산인 결의 대회를 열고, 한·미 관세협상 농·축산물 개방을 반대하는 건의문을 대통령실 관계자에게 전달할 계획입니다.
앞서 정부는 농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민감도를 고려해 농산물 품목 중 쌀과 소고기를 반드시 지켜야 할 '레드라인'으로 설정했지만, 미국의 압박이 거세지면서 두 품목도 협상 테이블에 오를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한지이(hanji@yna.co.kr)
한국농축산연합회 등 대표 농민 단체장들은 오늘(2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전국 농축산인 결의 대회를 열고, 한·미 관세협상 농·축산물 개방을 반대하는 건의문을 대통령실 관계자에게 전달할 계획입니다.
앞서 정부는 농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민감도를 고려해 농산물 품목 중 쌀과 소고기를 반드시 지켜야 할 '레드라인'으로 설정했지만, 미국의 압박이 거세지면서 두 품목도 협상 테이블에 오를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한지이(hanji@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