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는 이달 3일부터 어제(27일)까지 호주 북동부 일대에서 진행된 다국적 연합훈련 '탈리스만 세이버'에 참가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탈리스만 세이버는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와 호주 합동군사령부가 공동 주관하는 격년제 연합훈련으로, 우리 해병대는 2023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참가했습니다.

해병대 제1사단 22대대를 중심으로 350여명의 병력과 상륙돌격장갑차, 마린온 헬기, K-9 자주포, K-1 전차 등 10여종의 장비가 투입됐습니다.

올해 훈련에는 미국, 호주, 일본 등 19개국이 참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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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림(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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