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 소식을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28일)은 어떤 소식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대한항공, 미 워싱턴 취항 30주년 기념 행사

대한항공은 현지시간 25일 미국 수도 워싱턴의 덜레스 국제공항에서 취항 30주년 기념 행사를 열었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대한항공은 인천행 KE094편 탑승객 중 30번째 수속 승객에게 인천~워싱턴 왕복 일반석 항공권 1매를 증정했습니다.

대한항공은 1995년 7월 워싱턴에 취항했으며, 이후 한미 정상회담 등 주요 외교 무대에서 항공 통로 역할을 해왔습니다.

▶ 한국타이어, 샤오미 전기 SUV에 타이어 공급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중국 샤오미가 출시한 첫 전기 크로스오버 SUV 'YU7'에 타이어를 공급합니다.

전기차 전용 퍼포먼스 타이어 '아이온 에보 SUV'로 최대 출력 680마력에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3.2초 걸립니다.

대용량 전기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기 최대 760km 주행할 수 있습니다.

▶ LG CNS, 인도네시아에 K-뱅킹 시스템 수출

LC GNS가 인도네시아 상업은행인 시나르마스 은행의 차세대 카드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하고 동남아 IT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LG CNS가 해외 현지 금융사의 차세대 시스템을 구축한 첫 사례입니다.

1년간 시스템을 구축한 뒤 5년간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에어프레미아, 모바일앱 개선…글로벌 버전 출시

에어프레미아가 예매 편의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모바일 앱을 개선했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앱을 켜면 바로 항공권 검색 및 예매 화면으로 진입하고, 로그인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또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를 지원하는 글로벌 버전을 출시합니다.

▶ 한전, 폭우 정전피해 99.8% 복구…315억원 투입

힌국전력이 최근 집중호우 피해 지역 정전 피해 고객의 99.8%에 대해 복구를 완료했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한전에 따르면 집중호우로 전국에서 약 72억원에 달하는 전력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한전은 전력 복구를 위해 약 315억을 투입했으며 경기 가평 등에는 1,400여명 인력을 긴급 투입해 신속 대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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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섭(yhs93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