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특검팀이 오늘(28일) 오후 김 여사의 오빠인 진우 씨를 소환했습니다.

김 씨는 경기 양평군 공흥지구 개발 특혜의혹의 당사자로 지난 주 특검의 압수수색을 받은 바 있습니다.

특검은 김씨와 관련한 압수수색 과정에서 김 여사가 지난 2022년 나토 순방 당시 착용했던 반클리프 목걸이를 확보한 것으로도 전해졌습니다.

특검은 김 씨를 상대로 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과 김 여사의 고가 귀금속 재산신고 누락 의혹도 집중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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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규빈(beani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