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마인츠의 이재성이 새 시즌 개막을 앞두고 광대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습니다.

마인츠는 우리 시간으로 어제(28일) 구단 홈페이지에 "이재성이 지난 25일 열린 SV 제키르헨과의 친선경기에서 골대와 충돌해 광대뼈 두 군데가 골절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이재성은 독일로 돌아온 뒤 맞춤형 안면 마스크를 쓰고 팀 훈련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구단은 선수 보호 차원에서 오늘(29일) 예정된 잉글랜드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친선경기에서 이재성을 제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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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정(hyunspir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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