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오늘(29일)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엽니다.

최 후보자는 언론인 출신으로 네이버를 거쳐 현재는 놀유니버스 공동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김 후보자는 19대와 21대 국회에서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으로 의정 활동을 한 3선 의원 출신입니다.

청문회에선 최 후보자를 둘러싼 자녀 특혜 취업·증여세 탈루 등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이 이어질 거로 보입니다.

국민의힘은 앞서 최 후보자를 '비리 종합세트'로 명명하며 자진 사퇴를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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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소리(sound@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