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국가시험 신청자가 예년의 절반 가까운 수준까지 회복됐습니다.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지난 25일 마감된 제90회 의사 국시 실기시험에 1,450명이 접수했습니다.

통상 의사 국시에 약 3,200명이 응시하는 점을 고려하면, 올해엔 예년의 45% 정도가 지원한 셈입니다.

정부는 이와 별개의 의사 국시를 내년도에 한 차례 추가로 실시합니다.

교육부는 최근 내년과 내후년 8월에 졸업하는 본과 학생을 위한 추가 국시를 시행하는 내용의 의대생 복귀 방안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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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민(moonbr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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