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포스코이앤씨 시공 현장에서 또 다시 노동자 사망사고가 발생하자 "심하게 말하면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이 아닌가"라며 공개 질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29일)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예상할 수 있는 일을 방어하지 않고 사고가 나는 것은 결국 죽음을 용인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최근 SPC가 생산 현장에서 8시간 야간근로를 폐지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서는 "늦었기는 하지만 다행이다, 꼭 지키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 #국무회의 #산업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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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희(ego@yna.co.kr)
이 대통령은 오늘(29일)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예상할 수 있는 일을 방어하지 않고 사고가 나는 것은 결국 죽음을 용인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최근 SPC가 생산 현장에서 8시간 야간근로를 폐지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서는 "늦었기는 하지만 다행이다, 꼭 지키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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