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올해 들어 온열질환자 수가 2,800명에 육박할 정도로 불어났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어제(29일) 응급실을 찾은 온열질환자는 126명, 사망자는 1명입니다.
이로써 누적 온열질환자는 2,768명, 사망자는 13명으로 집계되며, 지난해와 비교해 각각 2.6배, 3배가량 늘었습니다.
질병청은 "갈증이 나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고, 야외 활동을 삼가면서 무리하지 않아야 한다"며 "헐렁하고 가벼운 옷을 입는 것도 온열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문형민(moonbro@yna.co.kr)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어제(29일) 응급실을 찾은 온열질환자는 126명, 사망자는 1명입니다.
이로써 누적 온열질환자는 2,768명, 사망자는 13명으로 집계되며, 지난해와 비교해 각각 2.6배, 3배가량 늘었습니다.
질병청은 "갈증이 나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고, 야외 활동을 삼가면서 무리하지 않아야 한다"며 "헐렁하고 가벼운 옷을 입는 것도 온열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문형민(moonbro@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