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통상협의를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우리시간으로 31일 오후 10시 45분부터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과 통상 협의에 나섭니다.
기재부는 "구 부총리가 미국 현지시각 31일 오전 9시45분 스콧 베선트 재무부장관과 미 재무부에서 통상협의가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월 1일인 관세협상 시한을 연장할 의사가 없다고 밝힌 가운데, 막판 담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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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빈(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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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월 1일인 관세협상 시한을 연장할 의사가 없다고 밝힌 가운데, 막판 담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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