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 활동이 많은 여름과 초가을에는 벌쏘임·뱀물림 사고도 늘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질병관리청은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간 전체 벌쏘임 사고의 70.5%, 뱀물림 사고의 57%가 7∼9월에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벌쏘임 사고로 응급실을 찾은 환자 중 88명이 입원했고, 13명은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벌쏘임은 일상생활과 여가 활동 중에 주로 발생했고, 업무 중이 뒤를 이었습니다.

벌에 쏘였을 때는 우선 벌침을 밀어내 제거하고, 통증이 지속되거나 과민반응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에 방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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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민(moonbr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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