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업체 마이크로소프트가 역대 두 번째로 기업가치가 4조 달러를 넘는 기업이 됐습니다.

미 동부 시간 31일 낮 12시 37분, 뉴욕 증시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전날보다 4.42% 오른 535.95달러에 거래됐습니다.

시가총액은 3조 9,830억 달러로 불어났는데, 이날 한때 4조 1천억 달러까지 오르기도 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시총 4조 달러선을 뚫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전 세계 기업 중에서는 인공지능 대장주 엔비디아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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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인(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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