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외야수 배정대가 왼쪽 발목 부상으로 이탈하게 됐습니다.

어제(31일) 경기 전 취재진을 만난 kt 이강철 감독은 "배정대가 어제(30일) 경기 중 왼쪽 발목을 접질렸고, 병원 검진 결과 인대의 50% 정도가 손상을 입었다"라며 "복귀까지는 한 달 정도 걸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배정대 자리는 최성민이 채웠습니다.

배정대는 지난달 30일 치른 LG전에서 무사 1루 찬스에 2루수 방면 땅볼을 치고 전력 질주하는 과정에서 왼쪽 발목에 부상을 입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초원(grass@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