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밤 사이 충남 보령을 비롯해 충청권에도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지난 비로 곳곳에서 수해 피해를 입었던 충청권은 뜬 눈으로 밤을 지새웠는데요.
다행히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자세한 내용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이호진 기자
[기자]
네, 충남 보령 대천항에 나와있습니다.
어제(3일) 밤부터 이곳에는 100㎜ 넘는 비가 내렸는데요.
지금은 흐리긴 하지만 비는 그친 상태입니다.
어제부터 오늘 아침까지 이곳 보령 외연도를 기준으로 156.5㎜의 비가 내렸습니다.
이어 충남 부여 95.7㎜, 청양 95㎜, 서천 90㎜ 등을 기록했습니다.
밤 사이 충청권에서는 천안 직산지역에 시간당 40㎜가 넘는 극한 호우가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특히 지난 비에 큰 피해를 입었던 충청권이다 보니 주민들은 이번 비에도 뜬 눈으로 밤을 지새웠는데요.
다행히 어제부턴 내린 비로는 아직까지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또 충청권에 내려졌던 호우 특보는 모두 해제된 상태입니다.
하지만 아직 안심하긴 이릅니다.
기상청은 오늘(4일) 오후까지 대전과 세종, 충남 내륙에는 10~4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 내일(5일)은 충청권 일부 지역에 강한 소나기도 예보돼 있습니다.
지난 비로 지반이 약해져 있는 상황에서 다시 비가 내리며 산사태 위기경보도 경계 단계에 머물러 있습니다.
아직까지 완전히 비가 그치지 않은 만큼 수해 지역 등을 중심으로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지금까지 충남 보령에서 연합뉴스TV 이호진입니다.
[현장연결 임재균]
#충남 #보령 #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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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진(jinlee@yna.co.kr)
밤 사이 충남 보령을 비롯해 충청권에도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지난 비로 곳곳에서 수해 피해를 입었던 충청권은 뜬 눈으로 밤을 지새웠는데요.
다행히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자세한 내용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이호진 기자
[기자]
네, 충남 보령 대천항에 나와있습니다.
어제(3일) 밤부터 이곳에는 100㎜ 넘는 비가 내렸는데요.
지금은 흐리긴 하지만 비는 그친 상태입니다.
어제부터 오늘 아침까지 이곳 보령 외연도를 기준으로 156.5㎜의 비가 내렸습니다.
이어 충남 부여 95.7㎜, 청양 95㎜, 서천 90㎜ 등을 기록했습니다.
밤 사이 충청권에서는 천안 직산지역에 시간당 40㎜가 넘는 극한 호우가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특히 지난 비에 큰 피해를 입었던 충청권이다 보니 주민들은 이번 비에도 뜬 눈으로 밤을 지새웠는데요.
다행히 어제부턴 내린 비로는 아직까지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또 충청권에 내려졌던 호우 특보는 모두 해제된 상태입니다.
하지만 아직 안심하긴 이릅니다.
기상청은 오늘(4일) 오후까지 대전과 세종, 충남 내륙에는 10~4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 내일(5일)은 충청권 일부 지역에 강한 소나기도 예보돼 있습니다.
지난 비로 지반이 약해져 있는 상황에서 다시 비가 내리며 산사태 위기경보도 경계 단계에 머물러 있습니다.
아직까지 완전히 비가 그치지 않은 만큼 수해 지역 등을 중심으로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지금까지 충남 보령에서 연합뉴스TV 이호진입니다.
[현장연결 임재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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