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낸 석주 이상룡 선생의 발자취를 조명하는 특별전시가 열립니다.

서울역사박물관은 내일(5일)부터 31일까지 '초대 국무령 이상룡과 임청각 - 나라 위한 얼과 글'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는 안동 명문가 출신으로 사회 계몽운동과 만주 무장독립투쟁을 이끌며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몸소 실천한 이상룡 선생 관련 자료 90여 점을 통해 애국애족 정신과 독립투쟁의 역사를 살펴봅니다.

하루 앞서 열린 개막식에는 서울시와 안동시, 이상룡 선생 유족 관계자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했습니다.

#이상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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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석(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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